▲ Composition-욥, 45×45㎝ Mixed Media on Canvas, 1996

虽然巴黎的生活艰辛疲惫,但是心里总是乐以忘忧,就像重返20多岁的青春。拉德芳斯的喷泉喷涌而出,好像它在大声呼喊,为众人歌颂。

나의 파리 생활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거운 나날들이었으며 20대로 돌아간 착각마저 들기까지 하였다. 라데팡스의 분수는 힘차게 물을 뿜고 있었다. 그 분수는 소리쳐 부르짖는다고 볼 수 있고 보는 사람에 따라 찬양하고 합창하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다.

如果每个人试图描绘那喷泉的形象,他的表现会有所不同。很显然,每个人的思维和心态也是如此。我为了完成我的一天的,今天也坐上地铁前往目的地。智慧之王所罗门道:“太阳之下,本无新事”。

이 분수의 이미지를 그린다면 그 표현은 다 다를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의 영상을 그리는 것이 분명하다. 나도 나를 완성하기 위하여 오늘 새벽도 메트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한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해 아래 새 것은 없다.”라고 진리를 말했다.

▲ Composition-사라, 45×45㎝, 1995

这一句给了我勇气,总能让我果敢的画画儿。我知道只有人类会珍惜未经兑现的未来。我们努力实现理想,才能带动包含智慧、勇气和生命的美丽与喜悦的美术世界。

이것은 나에게 용기를 주며 항상 담대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 사람만이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함을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갖고자 노력하며 이상을 실현하고자 힘쓰는 것이니 내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생명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전달하기를 바란다.

△文:孙文子(서양화가 손문자,ARTIST SOHN MOON JA)/Gana艺术中心月刊的1995年9月至10月刊登的文章中。△글=손문자(孫文子)작가/가나아트 1995년 9·10월호에 게재된 자작 에세이 中에서.

▲ 1994년 장 피압장 모네 갤러리 전시에서 프랑스 거주 김종근 평론가와 왼쪽에 권순철 화가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孙文子

1942年 出生于平壤. 1962年 毕业于梨花女子高中. 1966年 韩国首尔大学美术学院应用艺术研究系毕业. 1994〜95年 就学于巴黎Grande Chaumiere学院.

◇个人展览

1978 第一届 Sun画廊

1980 第二届 Sun画廊

1983 第三届 纽约曼哈顿韩国画廊

1986 第四届 狎鸥亭洞现代美术馆

1993 第五届 江南艺脉画廊

1994 第六届 巴黎莫奈画廊

1996 第七届 朝鲜日报美术馆

1998 第八届 Nazan画廊开馆展

2000 第九届 荣获艺术世界邀请展画廊奖

2000 第十届 大邱Songadang画廊邀请展

2001 第十一届 岭东艺脉画廊邀请展

2002 第十二届 仁寺艺术中心二层

2002 第十三届 Horton画廊邀请展

2003 第十四届 Yuna画廊邀请展

2004 第十五届 西湖美术馆邀请展

2015 第十六届 艺术世界邀请展

◆손문자 작가

1942 평양생. 1962 이화여고졸업. 196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 졸업. 1994~95 파리체류 그랑쇼미에르 수학.

◇개인전

1978 제1회 선화랑

1980 제2회 선화랑

1983 제3회 뉴욕맨하튼 한국화랑

1986 제4회 압구정동 현대미술관

1993 제5회 강남예맥화랑

1994 제6회 파리 피압장모네 화랑

1996 제7회 조선일보 미술관

1998 제8회 내잔갤러리 개관전

2000 제9회 갤러리상:미술세계초대기획전

2000 제10회 대구송아당화랑초대전

2001 제11회 영동예맥화랑초대

2002 제12회 인사아트센터2층

2002 제13회 호튼갤리리초대전

2003 제14회 유나화랑 초대전

2004 제15회 서호미술관초대전

2015 제16회 미술세계초대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