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함소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함소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함소원이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것. 함소원은 과거 매력을 뒤로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 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당시 함소원은 귀여운 외모와 아담한 체구, 사랑스러움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최근 중국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함소원은 국내 활동 당시 비키니 화보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당시 화보에서 함소원은 우유빛깔 피부와 완벽한 S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예능프로그램 tvN ‘택시’에 출연해 “(섹시 화보가)그 정도 파장일 줄은 몰랐다. 최고 수입을 올렸을 뿐 아니라 그 이후로 매일 신문 지면과 톱기사로 내가 나왔다. 화보에 투자한 오빠들도 회사를 으리으리하게 지었다”며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다. 안 찍기엔 너무 예쁘다고 할까”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게 된 함소원은 한국에서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소원은 과거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움과 관능미가 더해진 모습을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