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에 참여한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화단에 꽃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SK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SK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서울숲에 위치한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에서 꽃 심기와 화단 정리, 낙엽 쓸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건설사는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44번째인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5200명을 돌파했다.

SK건설 김권수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