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 Me! > 주목, 이 연구
[주목, 이 연구]인공지능 활용해 약물 간 상호작용 예측한다한국과학기술원 개발
김윤선 기자  |  yskk@econovill.com  |  승인 2018.04.17  10:47:52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약물-약물, 약물-음식 간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출처=이미지투데이

[이코노믹리뷰=김윤선 기자]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약물-약물, 약물-음식 간 상호작용 예측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두 약물 복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유해 반응의 원인, 보고된 인체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체 약물, 특정 약물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음식(성분) 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맞춤형 약물 처방과 음식 제안 등 정밀의료 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AIST 이상엽 교수와 김현욱 교수팀은 딥디디아이(DeepDDI)로 불리는 이 같은 시스템을 개발해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PNAS)’ 1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약물 상호작용이란 한 약물의 효과가 다른 물질(약물, 음식, 건강보조제 등)에 의해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의 약물 상호작용 예측은 약물-약물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날지의 가능성 정도만을 예측할 뿐, 두 약물 간의 구체적인 약리작용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19만2284개의 약물-약물 상호작용을92.4%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시스템인 딥디디아이(DeepDDI)를 개발했다.

DeepDDI는 두 약물 A, B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예측 결과를 “The metabolism of Drug B can be decreased when combined with Drug A (약물 A를 약물 B와 함께 복용 시, 약물 B의 약물 대사가 감소 될 수 있다)”와 같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영문 문장으로 출력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두 약물 복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유해 반응의 원인, 보고된 인체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체 약물, 특정 약물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음식(성분)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약개발, 복합적 약 처방, 투약시 음식조절 등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정밀의료에 응용할 수 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밀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면서 “복합 투여하는 약물들의 부작용을 낮춰, 효과적인 약물치료 전략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를 위한 시스템 대사공학 연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제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플래그십 이니셔티브 연구'의 지원을 받았다.

   
▲ 딥디디아이(DeepDDI)의 모식도와 예측된 다양한 약물-음식성분의 상호작용들을 시각화한 모습.출처=한국과학기술원

 

김윤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관련기사]
- [부음]장영성(이코노믹리뷰 기자)씨 외조모상
- [인사] 이코노믹리뷰
- [인사]이코노믹리뷰
- [인사] 이코노믹리뷰
- 이코노믹리뷰, '2017 하반기 최강 금융상품' 시상식

[태그]

#이코노믹리뷰, #김윤선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박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