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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밥 잘 사주는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나이를 뛰어넘은 달달한 멜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이 그리는 30대 연애를 어떨까.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30대의 평범한 직장인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진짜 연애’를 담는다. 

무엇보다 극중 설정과 맞물려 실제 나이 차 역시 적지 않다. 하지만 이들이 그리는 멜로는 진짜 사랑을 방불케 한다. 때문에 더 달달하고 더 몰입이 된다. 

손예진은 82년 생, 그리고 정해인은 88년생이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정해인과 6살 위의 손예진, 극중에서는 4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이들이 선보이는 멜로는 단순한 그저 뻔한 사랑은 아니다. 

분명한 우여곡절이 예고되고 있고, 적지 않은 장애물도 예상된다. 실제 연애하는 이들처럼. 때문에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진짜 연애'에 더 주목하고 더 설레고 있다. 

'알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누나동생'에서 '여친남친'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해낼 지, 달달한 손예진 정해인의 멜로가 뜨거운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