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전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12일 오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게임으로 이용자가 낚시꾼이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종의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을 통해 물고기와의 전투가 핵심인 신개념 낚시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여 낚을 수 있고 각 앵글러들이 고유스킬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와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가 가능하다.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물고기 간 먹이사슬 관계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물고기를 수집하고 관찰하는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의 리얼함은 물론, 앵글러와 물고기간의 액션, 전투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피싱스트라이크’ 출시 기념 이벤트로 하루에 한번 접속만 해도 앵글러 카드, 골드, 연료, 강화재료 등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작한 ‘피싱스트라이크’의 사전등록은 약 두 달여 만에 글로벌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모바일 낚시게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다.

‘피싱스트라이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피싱스트라이크’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ishingstrik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