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철, 보습유지를 위해 수분크림, 마스크팩, 슬리핑팩 등 바르는 화장품들을 찾게 되는 환절기가 시작되었다. 보습유지하기를 위해서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특히 민감성피부, 트러블피부, 아토피피부인 사람들은 아무 화장품으로 클렌징 할 수 없어 피부에 해가 가지 않는 천연비누를 애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모든 피부관리의 시작은 세안에서 시작된다. 제대로 된 세안에서 피부 노폐물과 번들거리는 기름, 또한 영양보충까지도 받을 수 있다.

천연비누 제조업체인 스타솝(www.starsoap.kr)은 “천연비누로 세안을 하면서 나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피부보호막을 형성하고 자가면역력을 길러 피부재생을 촉진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은 천연화장품, 천연비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식들을 갖고 DIY에 주력한다. 1차 가공된 베이스가 잘 만들어져야 진짜 천연비누이고 첨가물을 만나서 2차 가공된 비누가 진짜 수제 비누다.

스타솝 관계자는 “스타솝은 1차 베이스 가공에서부터 순식물성 지방산 100%에 경화제나 용해제를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강조한다. 투명베이스, 화이트 베이스는 갖가지 색깔비누를 만드는 데 유용하지만 기능성에서는 일반 비누와 다를 것이 없어 보다 더 나은 베이스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타솝의 비누베이스는 가성소다 발효 기법과 EM균주 사용으로 항산화 작용, 산소공급, 보습력, 재생력 향상 등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노렸다. 각질을 녹이듯 제거하며 탁월한 컨디셔닝을 유지하여 2차 가공시 많은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특히 한방베이스는 몇 십 가지의 한방진액성분으로 2차 가공이 필요 없이 한방 베이스 자체만으로도 사용감이 뛰어난 기능성 비누다”라고 전했다.

누구나 천연 비누 화장품의 보습력에 감탄을 하지만 비누가 무르거나 젤리처럼 풀어지는 등의 단점으로 사용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스타솝은 “비누베이스의 5대 요소인 거품, 세정, 보습, 단단함, 물 절약성에 중점을 맞추어 한방베이스를 생산하였다”고 말했다.


코스코아 천연 비누 학원의 김민지 수석사범강사와 권미영 전문강사는 “천연의 보급화와 체계적 천연비누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강생 또한 진정한 천연의 원칙을 지키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들은 알록달록한 예쁜 비누가 아니지만 옥사이드가 첨가되지 않고, 순수 천연 원료의 내츄럴한 천연 비누의 우수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솝은 천연한방비누 베이스로 10월 10일까지 열렸던 제천 한방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하여 천연비누의 장인 정신을 널리 알린바 있으며 오는 11월 4일 바르게 살기운동, 청풍 번지점프랜드 축제에서도 전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