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자산운용, 롯데카드, 신한생명, KEB하나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KTB자산운용, ‘코스닥벤처 공모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은 소득공제와 KOSDAQ IPO 30%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KTB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공모 펀드를 출시했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운용사가 벤처기업 관련 자산(신주/CB/BW 등), 공모주, KOSDAQ 중소형주에 대해 운용능력과 노하우를 겸비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KTB자산운용은 3월말 현재 메자닌 분야에서 총 140개 펀드, 설정액은 4017억원(누적 기준)에 달하는 운용경험이 있으며, 모든 설정 펀드에서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운용중인 펀드 수익률도 5~8% 수준으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코스닥 IPO 30% 우선배정 부분도 KTB자산운용이 자신하는 부분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를 운용중인 KTB자산운용은 1년 수익률이 18.18%로 여타 공모주 펀드의 성과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판매수수료 1.0%와 신탁보수 연 1.145%이고, 클래스 C형은 신탁보수 연 1.545% 등으로 클래스 별로 수수료와 보수가 상이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부과된다.

■ 롯데카드, ‘이랜드리테일 카드’ 선봬

롯데카드가 NC,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 이랜드리테일의 모든 유통 계열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랜드리테일 롯데카드’를 선보였다.

이랜드리테일 롯데카드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결제 시 7%를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90만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할인받을 수 있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등 주요 마트 이용 시에도 5%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이랜드리테일 롯데카드는 이랜드클럽 멤버십 서비스도 탑재한 상품이기도 하다. 멤버십 회원이 이랜드리테일 매장에서 이 카드로 결제 시, 결제 및 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진행된다.

이랜드리테일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카드발급 후 도시가스, 통신비, 아파트관리비 등을 연 6회 이상 자동 납부한 회원에게는 다음해 제휴 연회비 면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국내는 5000원, 해외는 1만 원이 각각 면제된다.

아울러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이랜드리테일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3만 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신한생명,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 판매

신한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인 ‘엄마 맘같은 아이사랑보험(저해지환급형)’ 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급부별 보장금액을 기존 상품에 비해 높였고 일반형과 저해지환급형(30%)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저해지 구간을 피보험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선택 가능도록 해 일반형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27.9%까지 저렴해질 수 있다. 설정한 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을 수 있으나 저해지 구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같아진다.

주요 보장내용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시 5000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만성폐질환으로 진단 시 각각 5000만원을 보장한다. 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중대한 수술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증세균성수막염, 중증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 확정시 각각 1000만원이 지급된다.

환경성질환에 대한 입원급여금도 보장한다. 대표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급성 기관지염 등이다.

재해장해에 대한 단계별 보장도 이뤄진다. 교통재해나 일반재해로 인하여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각각 1억원, 5000만원에서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한다. 50%이상 80%미만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매년 500만원, 80%이상에 해당하면 매년 1000만원을 장해연금으로 20년간 확정 지급한다.

■ KEB하나은행,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 출시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K리그와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 상품을 출시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우대·이벤트 금리를 더해 최대 연 3.0%(36개월 기준)의 금리를 받는다. 이벤트 금리는 러시아 국제대회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시 연 0.3%, 8강 진출시 연 0.6%가 제공된다. 6월15일까지 가입 적금에 한정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4%가 적용된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3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12개월부터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적금 출시를 기념해 하나은행은 다음달 16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국가대표팀 국내 A매치 출정식 2경기 입장권 2매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15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K리그 입장권 2매가 증정된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