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신한생명,'스테이지 6대 건강종신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12일 암과 뇌출혈 등 6대 질병 및 사망 보장은 물론 발병률이 높은 경증 질병에 대해서도 평생 보장해주는 ‘스테이지(Stage) 6대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까지도 보장하는 등 기존 건강보장형 종신보험에 비해 보장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소액암과 중기 이상 만성질환도 보장한다.

보장되는 만성질환은 △만성신부전증 △만성간질환 △만성폐질환이다. 소액암은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이 보장된다.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목돈이 드는 6대 질병(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의 모든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진단시 가입한 사망보험금의 100%를 치료비로 선지급해준다.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30%를 유족위로금으로 지급한다. 건강보장과 사망보장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저해지환급형은 고객이 보험계약을 중도에 해지할때 돌려받는 해지환급금이 적어지는 대신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방식이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건강보장과 사망보장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된 종신보험”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서울시 ‘청년수당 전용통장·카드’ 발급

우리은행은 12일 ‘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 4000명에 대해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대상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울시 금고로서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들은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매달 50만원을 지원받는다.

 

키움증권, KT ‘기가지니’로 '키움증권 홈서비스' 출시

키움증권은 KT의 인공지능TV ‘기가지니’로 홈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기가지니의 음성 명령 기능으로 △증권방송 △종목 VOD △종목정보 △차트 △국내 주요뉴스 △국내시황 △해외시황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자가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키움증권 실시간 방송 틀어줘”라고 말하면 키움증권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키움증권 실시간 증권방송’을 틀어주는 방식이다.이용자가 특정 종목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지니야 OOO 얼마야”라고 물으면 해당 기업의 주가와 이용자가 참고할 만한 뉴스와 시황 정보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