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슬라, 모델X 차량 사고는 운전자의 잘못이라고

-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지난 3월 23일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운전자가 사망한 테슬라 모델X의 사고가 운전자의 잘못이라고 밝혀

- 사고 이후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눈이나 비 등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는 불안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바 있어

- 테슬라측은 사고 운전자가 자율주행기능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고 해당 도로가 특히 운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면서도 자율주행모드를 이용한 잘못이라고

 

2. 유나이티드 항공기에서 승객 끌어내렸던 항공 경찰, 유나이티드 항공에 소송

- 지난해 유나이티드 항공기에서 오버부킹을 이유로 동양인 승객을 무력으로 끌어내려 논란을 빚었던 시카고 공항 경찰이 항공사와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 해당 사건이 널리 알려진 이후 승객을 끌어내린 공항 경찰은 해고됐는데 그는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런 상황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경찰을 불렀다고 소송

- 그는 '최소한의 무력'만 사용했지만 경찰이 현장에 불러진 상황에서는 승객을 끌어 내릴 수 밖에 없었는데 자기들만 책임을 지게 됐다면서 항공사와 시를 상대로 소송

 

3. 실리콘밸리에서는 화재로 불탄 집 매매가격도 80만 달러

- 대형 IT기업들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치솟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화재로 전소된 집이 매물로 나왔는데 가격이 무려 80만 달러에 달해

- 해당 주택을 매물로 소개한 부동산 중개인은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주택들의 매매 가격은 160만 달러라면서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홍보

- 이 주택이 있는 지역의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은 140만 달러이며 부동산 중개인은 이미 10건이 넘는 오퍼를 받아서 곧 매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혀

 

4. 우버, 전천후 교통수단 앱으로 발전

-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자체 모바일 앱에 자전거 공유 서비스, 버스와 기차 티겟 예매 기능, 렌트카 서비스 등 전천후 교통수단 서비스 제공

- 우버의 CEO 다라 코스로샤니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의 목적은 개개인이 차량을 보유해야 하는 필요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 우버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인 점프를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으며 대중교통 티켓 예매 업체인 마사비 등과 협력을 통해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