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0일 부산지역 자금운용 고객사인 부산은행 등 6개사를 직접 찾아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이 올해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지난 10일 부산지역 자금운용 고객사인 부산은행 등 6개사를 직접 찾아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이 올해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업무 전문가, IT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맞춤 구성됐다.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불편과 애로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 총 6회의 활동을 진행해 해외증권 수수료 절감, 서비스 개선, 긴급공지 알림창 제공, 프로그램별 담당자 안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12회 이상 고객을 방문해 고객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또 사내 유사 고객서비스(CS) 활동을 통합한 ‘KSD공감-톡(Talk)’ 실행과 분기별 고객방문 주간을 설정, 고객 접점 부서가 이용고객을 직접 방문해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지속해서 파악할 것”이라며 “고객가치 증진을 목표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객행복 파랑새팀 운영체계. 자료=한국예탁결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