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1일 오후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10일 중국에서 발생한 황사와 꽃가루의 영향으로 공기가 나쁘겠다. 기온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커 따뜻하게 입는 게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내륙과 강원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4도에서 영상 25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8도 ▲강원영동 21도 ▲충남 20도 ▲충북 19도 ▲경북 24도 ▲전남 22도 ▲전북 20도 ▲경남 21도 ▲제주도 20도 ▲울릉·독도 18도 ▲백령 10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이겠다고 전망했다. 제주도의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