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호날두-AT 그리즈만,한 골씩...1대1 무승부

8일(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페인 라 리가 31라운드는 1대1 무승부로 끝나. 호날두가 후반 8분 1골, 그리즈만이 후반 12분 동점골을 각각 기록.

◆ '미·중 무역분쟁 우려' 코스피·코스닥 약보합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코스피는 6일 7.94포인트(0.33%) 내린 2,429.58로 장 마감.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73억원, 204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2354억원 순매도. 코스닥도 0.97포인트(0.11%) 내린 867.96으로 장 마쳐.

美, "北국적자 생산품,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물건"

미국의소리(VOA) 온라인판은 7일 미국 정부가 “북한 사람들이 생산한 물품은 강제 노동에 의한 것”으로 규정하며 미국으로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고 보도. 이와 관련,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북한 국적자가 북한 내에서나 전 세계 어디에서든 생산하고 제조한 물품들은 1930년에 제정된 관세법 조항에 따라 미국으로 수입될 수 없는 강제 노동에 의한 물건들"이라고 강조. 이에 따라 해당 물건들을 수입한 개인과 사업체는 민사처벌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투자자 피해 구제책 찾겠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는 8일 “지난 4월6일 삼성증권 우리사주에 대한 배당금 입금과정에서 실수로 주식이 입고됐다. 이럴 경우 조기 정상화에 앞장섰어야 할 직원 일부가 이 주식을 매도해 삼성증권 주가의 급등락을 가져왔다”며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사과. 그는 투자자 피해구제와 배당주식 매도 등 도덕적 문제가 발생한 직원 등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해.

◆ 김기식 "공적 업무 엄정처리”…야권 “즉각 사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8일 접대성 외유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죄송스런 마음이 크다"면서도 "해당 기관과 관련된 공적인 업무를 처리할 때 소신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했고 관련 기관에 오해를 살만한 혜택을 준 사실도 없다”고 밝혀. 이에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권은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

◆ 검찰, 오늘 MB 뇌물·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특가법(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전 대통령을 같은 혐의로 구속.

◆ 801회 로또 1등 '17, 25, 28, 37, 43, 44'…보너스 '2'

7일 추첨된 제801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17, 25, 28, 37, 43, 44'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번.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2억5678만6657원을 받게 돼.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51명은 5900만959원씩, 5개 번호를 맞힌 3등 1999명은 각 150만5278원씩 수령.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은 9만7006명. 번호 3개를 맞춘 5등(5000원)은 161만89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