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두산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임직원 기부금 2억여 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이다. 이 기금은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한 기금사업 ‘청춘 스타트!’와 ‘엄마의 미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춘스타트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대핚 신입생에게 장학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 (주)두산 김윤건 전무(왼쪽)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