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의 2인자 셰릴 샌드버그, 정보 유출 자기 책임이라고

- 페이스북의 2인자인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자 (COO)가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 인터뷰에서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서 자기 책임 있다고

- 샌드버그 COO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이 8700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사한 또 다른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설명

- 샌드버그는 마크 저커버그 CEO가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지만 페이스북의 광고 사업을 총괄하는 담당자로서 자기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혀

 

2. 의결권 자문회사가 GE에 회계감사법인 KPMG 해고하라고 권유

- 대형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는 GE에 109년간이나 회계감사를 맡아온 KPMG를 해고하라고 권고

- 의결권 자문사(proxy advisory firm)은 주요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서 기관투자자들에게 찬성이나 반대 의견 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미국내에서 활동 활발

- ISS측은 GE의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부채의 정도와 회계 이슈 등의 문제로 인해서 오래 일해온 회계법인 보다는 새 법인이 새로운 문제점을 발굴해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3. 타겟, 채용절차에 대한 인종 차별 소송에 370만달러 합의

-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이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하는 범죄경력 조회를 포함해서 흑인과 라틴계에 대한 간접적 차별로 이용했다고

- 원고들의 주장은 범죄경력 조회는 필요한 직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질문해야하는데 광범위하게 모두 포함해서 소수인종 지원자들의 취업을 방해했다고

- 타겟은 370만달러에 소송에서 합의하면서 타겟은 공정하고 평등한 채용절차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다양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해

 

4. 행동주의 투자자 빌애크먼의 퍼싱 스퀘어 위기

- 월가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인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투자자들이 현금을 대량 인출하면서 위기라고

-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말 투자자들이 인출할 수 있는 현금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약 3분의 2가량의 자금을 인출한 상태라고

- 세계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퍼싱스퀘어에서 자금을 인출했으며 JP모건 체이스는 투자 권유 펀드에서 퍼싱스퀘어를 제외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