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열애 소식을 접한 서장훈이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한은정과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지금 만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한은정은 “없어서 나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만나는 사람 없는데 왜 여길 나오냐, 결혼 정보회사에 전화해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사귀는 남자친구 있지”라고 다시 묻자 한은정은 “없다.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래놓고 다음 주에 있을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수근이 “형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애인 있었다”며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한채아의 열애를 언급하며 “너무 잘된 일인데 모든 기사에 내가 같이 언급되더라”며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냥 웃기려고 한 것뿐이다. 그분들을 응원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배우 한채아가 열애설이 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힌 인터뷰가 이목을 끈다. 

한채아는 “연애를 하지 않은 건 아닌데 연예인을 만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면서 “연예인이라서 일부러 안 만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안 만나지더라. 만난 사람도 일반인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일반 사람이랑 다니니까 애정 행각을 하지 않는 이상은 교제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