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대표 애드테크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한 맥스서밋 2018이 11일부터 12일가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모바일 마케팅의 핵심 기술인 애드테크(ADTech)를 비롯해 산업 전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맥스서밋 2018은 '광고기술, 마케팅 인사이트를 더하다’는 주제로 테크와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브랜딩, 콘텐츠 등 세분화된 25개 세션이 준비됐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코리아, 유튜브, 오라클, 버즈빌, 샌드박스, 다이아TV, 코차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등 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 맥스서밋 2018이 11일부터 열린다. 출처=모비데이즈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애드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기준은 지난 1년간 애드테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인사이트를 제공한 매체 또는 플랫폼이다.

맥스서밋 2018을 주관하는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는 “맥스서밋은 2015년을 시작으로 누적 참여자만 6천 명에 달하는 애드테크 대표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에는 모바일 산업계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