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삼성화재,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출시

삼성화재는 3일 당뇨병의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과거 3개월의 평균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한다.

당화혈색소 6.5% 이상 시 진단금 200만원과 혈당관리 물품을, 7.5% 이상 시 300만원이 지급된다. 당뇨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된다.또한 매 15년마다 돌아오는 보험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라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당뇨 합병증에 대한 보장도 포함됐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비를 가입하면 눈, 신장,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 등 4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 진단금이 지급된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 시에는 돌아오는 만기 재가입 시점까지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당뇨로 인한 혼수 진단 시에는 당뇨급성혼수 진단비를 통해 최대 500만원이 지급된다. 당뇨병성 족부절단 진단비에서는 당뇨병을 원인으로 다리 절단 시 최대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진단비도 신설됐다. 만성신장질환 4·5기로 진단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이 담보는 ‘말기질환·중대수술 치료비’와 함께 가입할 수 있어 말기신장질환 시 최대 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당뇨병으로 최초 진단받은 후 남은 보험기간 동안 암, 뇌출혈, 급성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이 발병하면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당뇨후 진단비도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가입고객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당뇨 특화 건강관리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MyHealthNo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헬스노트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혈당, 식단, 복약,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NH농협카드,‘올바른포인트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적립한도 제한 없이 채움 포인트가 적립되는 ‘올바른 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어디서나 조건 없이 쉽게 높은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올바른포인트 신용카드 사용 시 국내 및 해외가맹점 어디서나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기본 0.7%를 적립 받을 수 있다.특히 농협 우수 고객인 하나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0.1~0.3%까지 채움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여기에 쇼핑(하나로마트·클럽, 농협몰), 편의점․잡화(GS25, CU, 올리브영), 영화(CGV) 및 해외 이용액에 대해서는 추가로 0.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KB증권, 연 2.5% 특판 ‘외화(USD) RP’ 출시

KB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년 만기 연 2.5% 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특판 ‘외화(USD) RP’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외화(USD) RP’는 KB증권이 고객에게 우량한 신용등급의 달러표시 채권을 제공하고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로 되사는 외화(USD) 금리 상품이다.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많은 법인이 주로 활용해왔으나 최근 개인 고객의 투자 수단으로도 인기를 끌며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특판 ‘외화(USD) RP’는 1인당 1만달러 이상 100만 달러 이하로 가입 할 수 있다.하루만 맡겨도 연 1.0%를 지급하는  ‘외화(USD) RP’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