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최근 워치 메이커로서 샤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브랜드 최초의 여성용 인하우스 무브먼트 ‘칼리버 2’를 내놓은 샤넬이 올해 여성용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름은 칼리버 2.1. 마드모아젤 프리베 워치에 탑재된 칼리버 2.1은 까멜리아 꽃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샤넬이 어떻게 시계 위에 꽃을 피웠는지 워치 메이킹 화보와 함께 확인해보자.

샤넬의 시계 디렉터 니콜라스 보(Nicolas Beau)가 말했다. “주목할 것은 무브먼트가 아니라 꽃이다.”

▲ 칼리버 2.1(좌)과 마드모아젤 프리베 워치의 디자인 스케치. 출처=샤넬

 

▲ 마드모아젤 프리베 워치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들. 출처=샤넬

 

▲ 샤넬 워치 메이커의 작업대. 출처=샤넬

 

▲ 꽃잎 모양 브리지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있다. 출처=샤넬

 

▲ 까멜리아 꽃 모양으로 조각한 무브먼트가 시선을 가둔다. 출처=샤넬

 

▲ 워치 메이커가 칼리버 2.1을 조립하고 있다. 출처=샤넬

 

▲ 꽃잎 사이사이에 배럴, 기어 트레인, 밸런드 휠 등 부품을 세팅하는 워치 메이커. 출처=샤넬

 

▲ 완성된 칼리버 2.1. 출처=샤넬

 

▲ 마드모아젤 프리베 워치의 앞면과 뒷면. 출처=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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