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지샥을 2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출처=지코스모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중고등학생 시절이든, 군 입대를 앞둔 시점이든, 별다른 이유가 없든 지샥을 위시리스트에 올리지 않은 남자가 몇이나 될까. 지샥 하나 살까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있다. (베이비지를 탐하던 여자들도 주목) 카시오 한국 총판 지코스모가 지샥과 베이비지의 가격을 인하했다. 온/오프라인 매장 전 제품의 가격을 20% 정도 내린 것. 지코스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에 대해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양질의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샥의 대표 모델인 프로그맨(GWF-D1000). 출처=카시오

가격 인하 폭은 대략 20% 수준으로 제품별로 상이하며 대표 모델인 프로그맨(GWF-D1000)의 경우 기존 143만원에서 19.58% 할인된 1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스피드>에서 착용한 시계로 잘 알려진 G-5600E-1DR은 기존 15만원보다 20% 저렴한 12만원에, 시크한 올 블랙 디자인이 매력적인 DW-5600BB-1DR은 기존 14만원보다 17.85% 저렴한 11만5천원에 살 수 있다. 지스틸 라인을 예로 들자면 스탠더드 모델(GST-S300)은 기존 33만원에서 27만원(18.18% 할인)으로, 블루투스 탑재 모델(GST-B100)은 기존 51만원에서 41만원(19.61% 할인)으로, 블루투스와 카본 소재를 적용한 모델(GST-B100X)은 기존 98만원에서 78만원(20.41% 할인)으로 가격을 낮췄다.

 

▲ 지샥의 프리미엄 모델, MT-G. 출처=지코스모

이게 끝이 아니다.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다. 이태원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MT-G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MT-G는 지샥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우레탄을 함께 사용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기계식 시계를 연상케 하는 시, 분, 초침이 매력적인 MT-G는 기능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6시 방향의 듀얼 타임 창을 통해 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전 세계 27개 도시의 시각을 알려주는 월드 타임 기능도 제공한다. 날짜, 요일, 스톱워치와 타이머, 알람, 200m 방수는 기본이다. LED 라이트를 장착해 어둠 속에서도 시계를 조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GPS 하이브리드 전파 솔라’ 기능이 압권인데, 지구상 어디에 있든지 MT-G만 있다면GPS 위성 전파를 통해 현재 위치의 정확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안이나 악천후 등 위성 전파 수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표준 전파를 수신해 시각을 표시한다. 지샥이 튼튼한 건 두말하면 잔소리. MT-G의 가격은 170만원이다. 하지만 지금 이태원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로 달려간다면 50% 할인된 85만원에 MT-G의 주인이 될 수 있다. MT-G 50% 할인 행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이태원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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