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 등 기술주의 하락으로 주저앉은 다우지수

- 고객정보 유출로 홍역을 겪고있는 페이스북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기술주의 하락세로 인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43% 하락한채 장 마감

-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가 페이스북의 목표 주가는 230달러에서 210달러로 하향조정하면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27일 (현지시간) 4.9% 하락

-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27일 주가가 하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1.73% 하락했으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2.93% 하락해

 

2. 우버, 인종과 성차별 관련 집단 소송 관련 1000만달러에 합의해

-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소수 인종과 여성에 대한 차별에 대해서 제기된 집단 소송에 대해 100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 400여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참여한 집단 소송에서 우버가 성별과 국적, 인종과 관련해 적대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었다고 주장

- 집단소송은 가장 오래된 내용이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버는 차별적 근무환경을 바꾸기 위해 지난해에만 관련 문제가 있는 직원 20여명 해고

 

3. 월마트, 계산대 진열된 코스모폴리탄 잡지 없애기로

- 월마트가 고객들의 충동 구매를 부추기기 위해 계산대옆에 진열하는 물품중에서 코스모폴리탄 잡지를 더 이상 비치하지 않기로 했다고

- 월마트 측은 패션잡지인 코스모폴리탄의 내용이 여성의 성상품화를 극대화하는 부분이 많아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계산대에 비치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 이같은 결정은 모든 월마트 점포에 적용될 예정이며 코스모폴리탄 잡지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잡지만 모아놓은 섹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4. 앨런 머스크의 보링 컴퍼니, 며칠안에 집 지을수 있는 벽돌 판매

- 앨런 머스크의 터널 굴착회사 '보링 컴퍼니(The Boring Company)'가 단 며칠내에 집을 지을 수 있는 레고 블럭같은 벽돌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 보링 컴퍼니는 도시 교통 정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하에 터널 건설을 목표로 하는데 터널 굴착을 위해 파낸 흙과 돌로 레고 블럭과 같은 벽돌을 만든다고

- 이 벽돌은 레고 블럭처럼 서로 맞물리게 만들어져서 2명의 사람들이 함께 벽돌을 쌓아올릴 경우 하루나 이틀이면 쉽게 작은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