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가 모나코 크로노그래프를 차고 있다. 출처=MBC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열정남 유노윤호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앤틱 윤호’.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저금통에 돈을 저축하고, 수동 킥보드를 타고, 옛날 문고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등 구수한 취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방송 중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이런 게 좋다. 손가락 하나로 다 열리는 세상에 직접 손으로 돌리고 교감하는 게 더 좋다”라고 말하며 앤틱 윤호의 면모를 뽐냈다. 유노윤호의 아날로그 감성은 그가 착용한 시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 유노윤호가 선택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는 빈티지한 멋이 일품이다. 출처=MBC
▲ 유노윤호가 착용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출처=태그호이어

유노윤호가 선택한 시계는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1969년 탄생한 세계 최초의 사각형 방수 시계 ‘모나코’의 초기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로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각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 레드 핸즈를 그대로 적용했고 39mm 사이즈, 6시 방향의 날짜 창, 빈티지 로고, 100m 방수 기능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12로 구동하며 최대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손목의 움직임에서 동력을 얻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물건과의 교감을 좋아하는 ‘앤틱 윤호’의 취향과 잘 어우러진다. 유노윤호가 착용한 모나코 크로노그래프의 가격은 600만원대다.

▶ 지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계 집결지 [타임피스 아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