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야관문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신성일이 후배 배슬기와 열연한 소회가 눈길을 끈다.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영화 ‘야관문’으로 배슬기와 호흡은 신성일은 “배슬기와 나이차이가 49살이다. (호흡이) 괜찮느냐”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웃음을 지은 후 “우리 딸보다 어린 것 같더라. 실제로 보니..."라면서 "‘야관문’은 배슬기의 첫 영화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야관문'은 신성일과 배슬기가 무려 4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특히 신성일은 "왜 한 여자에게만 사랑을 주나"라면서 "아내는 엄앵란 한 명 뿐이다. 하지만 애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고 바뀔 수 있다"며 자유로운 연애관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