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예슬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엠블랙 지오의 인기가 뜨겁다. 연인 최예슬과의 커플 방송이 진행되면서 온라인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엠블랙 지오가 BJ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BJ들의 수입을 집계해 공개, 지오는 지난 열흘 동안 33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개인방송 후원액 상한선을 도입을 언급할 당시 아프리카TV BJ들의 수입이 공개됐는데, 자료에 따르면 6개월 간 5억 5184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인 BJ도 있었다.

2위는 4억 5508만 원, 3위는 4억 4399만 원 등 상위 5위권에 모두 4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한편 엠블랙 지오는 배우이자 연인 최예슬과 커플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연인 최예슬은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박진미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데뷔, 2014년 드라마 ‘처용’,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웹드라마 ‘썸남썸녀’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MBC 드라마 ‘엄마’에서 장서희의 동생 역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으며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태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뮤지컬 ‘궁’의 여주인공 채경 역까지 연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