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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스키 모굴 남자 기대주 최재우와 김지헌이 지난 3일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모굴 경기가 끝난 뒤 최재우와 김지헌이 술을 마신 후 숙소에서 여자 선수들에게 음주를 요구한 후 성추행 및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연아선수 비하조롱할때 이미 깔려진 복선, 역시 인성 어디 안가네(E****)", "스키 쪽에서 간만에 나온 자원인데.. 영구제명으로 날려버리네(피****)", "협회의 영구제명과 피해자들의 고소가 칼같이 이뤄졌다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거다(히****)" 등 비난했다.

이어 "월드컵 기간 중에 경기가 다 끝난 것도 아니고 다음 날 경기가 있는데도 술 마시고, 여자 선수들한테 가서 음주 요구하다가 안 마신다니까 추행, 폭행했다고요? 와...(I****)",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영구 제명뿐 아니라 형사 입건도 해야겠는데(섬****)", "협회 대처속도 진짜 빠르네 칭찬합니다(J****)"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