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새론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이 술·담배 논란에 휩싸였던 사연이 이목을 끈다. 

앞서 유명 온라인 게시판에 ‘김새론과 술 먹은 여자아이가 카스(카카오톡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지인 여러 명과 소파에 둘러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제는 그들의 앞에 있는 탁자 위에 술과 담배가 놓여있던 것이다.

당시 2000년생 김새론은 중학교 2학년이었기에 술·담배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새론은 사진 촬영 당시 부모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도 동석해 문제가 될 상황이 없었다”면서 “그 날 같이 있던 다른 친구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이번 일로 많은 상처를 받았고 연휴 내내 무거운 마음으로 지냈다”면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