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앞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맨시티와 스토크시티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전반 10분 만에 가브리엘 제주스→라힘 스털링→다비드 실바로 이어지는 첫 골을 터트리며 압도했다. 

스토크는 바두 은디아예, 헤세 로드리게스의 유효 슛팅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하고 경기는 흘러갔다. 

후반 5분 맨시티는 중앙에서 다비드 실바와 가브리엘 제수스가 2대 1 패스로 단단한 수비를 무너뜨려 추가 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거의 뭐 확정이지 맨시티 우승 리중딱이라는거네”(owkd****) “다비드실바 클래스”(wo_f****) “진짜 나이들어도 클래스는 영원하네요”(ojcn****) “다비드 실바 발렌시아때부터 현재까지 못햇던적 있나 싶을정도로 늘 꾸준하게 잘햇던거 같다 진짜 클래스 봐라....스페인에서 이니에스타 사비에 가려져서 그렇지 나이먹어도 하락은 커녕 진짜 잘한다 몸관리 잘하기도 하네”(qxje****) “실바 데브라이너는 월클입니다”(mena****) “맹구 리중딱 둘이서 싸울때 황시티는 리그우승”(brjw****) “다비드실바 최고 정점이다 리더로서 스페인의 주전미드로써 가장으로써 그냥 최고다!”(nwdd****) “다비드 실바 레알마드리드로 와라”(keod****)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시티는 자력 우승까지 남은 승리는 이제 단 3승이며, 승점 81점으로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