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 > 부동산
강원도 상반기 6100여가구 분양…수도권 시대 맞이하나?춘천‧원주‧강릉, ‘올림픽 로드’ 확충돼 서울 접근성↑
김서온 기자  |  glee@econovill.com  |  승인 2018.03.12  14:16:38
   
▲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조감도. 출처=대우건설

[이코노믹리뷰=김서온 기자] 이달부터 강원도에 새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지난해 분양 성적표가 좋았던데다 평창 올림픽으로 외곽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교통, 상권 등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강원도에 6월까지 8곳에서 6183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원주시 3곳 3446가구로 가장 많고 춘천시 2곳 1553가구, 강릉시 2곳 1033가구, 동해시 1곳 151가구 등이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강원도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아파트값은 1.21% 상승했다. 춘천(2.19%), 원주(0.74%)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 값이 1.12% 떨어진 것과 대비된다.

청약 결과도 우수하다. 지난해 분양된 25곳 중 18곳이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속초자이’에는 1만개가 넘는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올해도 1월 ‘춘천파크자이’가 1순위에서 17.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후 단기간 계약을 끝냈다.

강원도 부동산의 상승세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함께 ‘올림픽 로드’가 확충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서울과 강원도 속초와 양양 등까지 2시간 내로 좁혀졌다. 앞서 2016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뚫려 서울에서 원주까지 차로 50분이면 도달 가능해졌다. 지난해 12월 경강선 KTX 개통해 서울~강릉을 1시간 42분만에 주파 할 수 있다.

지역 경제를 떠받칠 기업들의 투자 러시도 이어지고 있다. 원주에는 지난해 18개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 1월에는 강릉시와 세라테크, 나노아이오닉스코리아가 신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속초시에는 작년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됐으며, 지속적인 확충 계획도 잡혀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강원도가 1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오면서 ‘수도권 강원도 시대’에 기대감 덕에 외부 지역 투자자도 늘어난 것도 부동산 시장 활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개발이 춘천, 원주 중심으로 진행 중인데다 올림픽 이후 지역을 띄울 좋은 콘텐츠가 나와야 꾸준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관련기사]
- [인사] 이코노믹리뷰
- [인사]이코노믹리뷰
- [인사] 이코노믹리뷰
- 이코노믹리뷰, '2017 하반기 최강 금융상품' 시상식
- [社告] 이코노믹리뷰 구독하고 최상급 캄포나무 통도마 받자!

[태그]

#이코노믹리뷰, #김서온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박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