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사실상 주택시장을 통한 부동산 투자가 불가능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강도 높은 금융 규제와 세금 폭탄으로 대표되는 조세 규제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투자 상품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오피스텔이나 상가로 대표되던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자동차 매매단지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로 특히, 자동차 매매단지 시장에는 1군 건설사의 브랜드를 내세운 상품이 등장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들어서는 '수원 SK V1 motors'(모터스)는 현대화된 쇼핑몰형 자동차 매매단지로 1군 건설사의 브랜드파워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매매단지 조성에 나선다.

단지는 연면적 19만 9379㎡의 규모로 지하 4층 ~ 지상 6층까지 총 10개 층으로 조성되며 특히 8,753여 대(예정) 규모의 넉넉한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매입부터 출고까지 한 곳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하고, 현대화 단지 답게 각 매매상사를 위한 쾌적한 업무공간도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화된 매장 구성을 통해 젊은 층이나 여성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쇼핑몰형 매매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이 단지는 계약금으로 납부한 금액에 대해 연 3%의 금리를 적용해 계약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며 계약금(2000만 원)을 2회에 분납할 수 있어 계약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었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계약금 이외에 비용 부담이 없다.

단지의 홍보관은 수원시 호매실로(경기 종합노동복지 회관) 별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상담을 통해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