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토트넘 트위터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토트넘이 본머스에게 완승을 거뒀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비탈리티 스티다움에서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초반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출격했지만, 본머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 34분 원톱 해리 케인이 교체로 물어나면서 측면에 있던 손흥민이 원톱으로 이동됐다.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드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후반 62분 역전골을, 후반 87분 쐐기골을 넣었고, 토트넘은 4-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대활약에 축구팬들은 “4경기7골 실화냐 이대로 가면 득점랭킹 5위까지 해볼만하겠다”(llip****) “점점 진화하는게 보인다.. 타 팀 7번들과도 꿀리지 않네 더 크자 흥민아”(bggf****) “해리케인 부상으로 톱에 계속 서면 골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듯”(wnxg****) “4경기 7골이면 거의 호날두급이나 가능한 스탯 아니냐? 이걸 한국인이? 실화냐?? 보고도 믿겨지지가 않는다”(fjwg****)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이자 EPL 11, 12호골, 시즌 17, 18호골 사냥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