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빼어난 미모 때문에 불거진 ‘1억원 피부과 출입 의혹’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은 1억 피부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나경원 의원은 “1시간짜리 방송을 해야 하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삐뚤어져 있고 말이 어눌했다”며 “피로누적 때문에 생긴 안면마비(구안와사) 초기 증상이었다. 방송 촬영도 겨우 했고,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젖 먹던 힘까지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일 때문에 경락도 받고 비타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일이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 했는데 그 곳은 모든 관리가 된다고 해서 갔다. 1시간 만에 다해준다고 해서 1타 3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갔는데, 괜히 그 병원 갔다가 구설에 올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