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뷰엘 투시도. 출처=동광건설

[이코노믹리뷰=김서온 기자] 전 호실 드레스룸과 와이드 복층의 혁신평면으로 구성된 수익형부동산이 수원 호매실에 들어선다.

동광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13-1,2번지에 들어서는 ‘동광뷰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는 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광뷰엘’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7~37㎡ 총 5개 타입 333실로 약 92%(호매실 기준)가 구 10평 이하의 원룸, 와이드 복층형태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원에 인구 약 5만2000여명, 약 2만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으로 현재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입주 중이다.

수원 당수 공공택지지구 약7600세대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서수원권 내 약2만8000세대의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호매실 지구내 타 상품과 달리 와이드 복층구조를 활용한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분양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평형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드레스룸을 전 호실에 적용해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싱글 뿐 만아니라 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복층으로만 구성했다.

또 계단을 활용한 수납공간, 드럼세탁기, 드레스룸 등 아파트급 빌트인 공간과 서비스면적으로 공간의 활용도와 2층일부세대에 한해 개방감을 더해주는 전용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급증하는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옥상공간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약 530여개 기업체의 수원산업단지 인접(반경 약5㎞)해 있다. 수원시는 권선구 입북동에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 예정으로, 사업지는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 재학생과 교수 포함 약970여명의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와 재학생 약5300여명의 수원여대 근접(반경 약2.5㎞) 통학권에 있다.

상가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금융기관과 대형마트, 여성병원, 관공서 시설 등이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개의 서울직통 교통망도 장점이다. 강남과 통하는 봉담~과천 고속도로와 구로방향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편리하다. 신분당선 연장선(계획중) 호매실역은 향후 개통시 강남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광뷰엘 분양 관계자는 “와이드 혁신복층 설계와 소형에서는 보기드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면서 “실수요자 뿐 만 아니라 사업지 주변의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74-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