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진보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심진보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SNS 글이 새삼 안따까움을 전하고 있다.

심진보는 뮤지컬로 데뷔해 연극과 드라마 등을 통해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심진보는 '막돼먹은 잔멸치' '센스쟁이' '오늘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더 자주 더 많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의 본방사수가 날개를 달아줍니다' 등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애정과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kdh****)", "이분 막돼먹은 영애씨 보며 알았는데.. 목소리가 귀에 맴도는데... 조심히 가세요 심진보님 안녕히가세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lim9****)", "영애씨에서의 연기가 눈에 선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게요(buil****)", "무엇보다 모친이 제일 먼저 발견 쓰러져있는 아들을 발견했다고하니...그 충격과 슬픔이 얼마나 클까....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족들에게도 위로를(aced****)", "막영애 팬으로써 기억하고 있는 분이엿는데 충격이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cheo****)" 등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