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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이 결혼할 예정인 가운데 류필립의 어머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류필립의 어머니는 "미나와의 열애를 알고 있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기사를 보고 접했다. 군대 가기 전날 밤새 통화를 하더라. 상대가 누군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왜 얘가 이런 일을 했지?"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미나를 보니까 아들이 왜 반했는지 이해가 되더라. 필립이는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살 거라는 믿음이 있다. 진짜 서로 행복하고 사랑하면 저는 이들의 결혼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이) 상처받지 않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7일 TV리포트는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