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삼성전자가 공개한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플러스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 상을 1일(현지시각) 수상했다.

몰입감을 극대화시키고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중심을 잡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초고속 카메라, 증강현실 이모지 등 다양한 기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카메라 기능에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비주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주효했다.

▲ 사람들이 갤럭시S9 플러스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사람들이 모바일기기를 사용는 방식과 새로운 기술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기울여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솔루션 삼성페이는 서비스의 접근성, 쉬운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받아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Payment)'을 수상했으며, 가상현실 경쟁력인 삼성 기어 VR with Controller은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 모바일 VR-AR' 기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