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MB, 다스와 연관 없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84) 다스 회장은 1일 밤 11시 45분께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은 다스와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밝혀. 검찰은 이날 이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도곡동 땅 매각대금 사용처와 다스의 비자금 조성 및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조사.

◆IOC, "한국 여자컬링팀, 이들보다 더 유명한 스타 없었다"

IOC는 1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에 한국 여자컬링팀을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낸 영웅으로 소개. IOC는 여자 컬링팀을 ‘마늘소녀’라고 지칭하면서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이들보다 더 유명했던 스타는 없었다”고 말해.

日 정부, “대통령 3·1절 기념사, 절대 못 받아들인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관련, “문 대통령의 발언은 양국 합의에 반하는 것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유감”라고 밝혀. 앞서 문 대통령은 3·1절 기념식에서 일본을 ‘가해자’라고 지칭하면서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 시기에 있었던 반인륜적 인권범죄 행위는 끝났다는 말로 덮어지지 않는다”고 일본 정부를 비판.

◆백악관, “과 대화, 비핵화 목표로”

미국 백악관은 2일(한국시간) 성명에서 한미정상간 전화 통화에서 두 정상은 북한과의 대화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분명하고 확고한 목표를 갖고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혀. 앞서 청와대는 두 정상이 전날 밤 10시부터 30분 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문 대통령이 조만간 대북 특사를 파견할 계획임을 전달했다고 밝혀.

◆맨시티, 아스날 제압…”전반에만 3골”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을 3대 0으로 제압. 이에 따라 맨시티는 24승3무1패(승점 75)로 리그 선두 지켜. 아스날은 13승6무9패(승점 45)로 6위에 머물어. 맨시티는 전반전에만 세 골을 넣으며 경기를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