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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윤서인 웹툰 작가와 관련해 앞서 일부 논란이 됐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서인 작가는 과거 한 포털사이트에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카툰을 게재한 바 있다.

이 카툰에는 일명 ‘숙녀시대’라고 칭해진 9명의 여성이 묘한 자세로 과거를 보는 장면과 새해를 맞아 떡방아를 찧는 장면을 그려졌다. 

이후 이 카툰 속 등장하는 숙녀시대가 인물 묘사 등을 비춰볼 때 걸그룹 소녀시대와 흡사하다는 의혹 불거졌고 논란이 됐다.

결국 윤서인 작가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서인이 23일 한 매체에 연재하는 웹툰에서 “딸아. 널 예전에 성폭행했던 조두숭 아저씨 놀러 오셨다”는 골자의 만화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림에 대한 묘사가 ‘조두순’을 연상시킨다는 점과 더불어 설정 자체가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처벌 청원까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