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7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4조662653'·'6조791983'

21일 추첨한 제347회차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번호는 '4조662653'번·'6조791983'번.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 뺀 실수령액은 월 390만원 정도. 2등(1억원)은 각 1등의 직전직후 번호로 '4조662654'번·'4조662652'번·'6조791984'번·'6조791982'번. 3등(1000만원)은 각조 '285449'번. 4등(100만원)은 각조 끝자리 '14766'번, 5등(2만원)은 각조 끝자리 '656'번. 6등(2000원)은 각조 끝자리 '49'번과 '84'번. 7등(1000원)은 각조 끝자리 '2'번과 '6'번.

◆ 코스피 반등…코스닥 1%↑

21일 코스피는 14.53포인트(0.60%) 오른 2,429.65로 장 마감. 기관이 1144억원어치, 개인은 73억원 어치 순매수. 외국인은 992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11.17포인트(1.29%) 오른 875.58을 기록.코넥스은 124개 종목이 거래돼. 거래량 33만6000여주, 거래대금 약 38억원.

◆ 한국팀추월, 2회 연속 올림픽 은메달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21일 은메달 획득.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출전한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노르웨이에 1.21초 뒤진 3분38초52로 결승점을 통과. 이로써 한국은 소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 수상.

컬링, '8승1패 예선 1위'로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은 21일 예선 마지막 9차전서 덴마크를 9대3으로 대파. 이로써 예선 전적 8승 1패의 성적을 거둔 한국은 예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오는 23일 오후 예선을 4위로 통과한 일본과 4강전을 치룰 예정. 일본은 예선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패배를 안긴 팀.

◆ 빌리 그레이엄 목사, 한국서 100만명 집회 이끌어

세계적인 복음 선교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CNN이 보도. 향년 99세. 그는 70여년간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복음선교대회를 열며 선교활동을 펼쳐. 특히 1991년 서울 여의도 집회에서 그는 기독교 집회사상 최대규모인 100만여명의 신도가 모인 가운데 집회를 이끌기도.

◆ 신동빈, 롯데홀딩스 대표 전격사임

일본 롯데홀딩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안을 승인. 경영진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즉시 해임하는 것이 일본의 기업관행. 향후 한일 양국의 롯데그룹 운영을 지주사처럼 간여해온 일본 롯데홀딩스의 경영은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 예정.

◆ 신동욱 "오태석 성추행, ‘문화계 블랙리스트’ 선견지명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1일 상습 성추행 의혹에도 공개 사과없이 잠적해버린 연출가 오태석(78) 서울예대 교수에 대해 "성추행도 모자라 잠적한 찌질이 꼴”이라고 직격탄. 신 총재는 고은, 이윤택, 오태석 등 최근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문화계 인사들이 모두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있다는 점을 들어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선견지명’ 꼴, 좌파 문화예술인의 적폐 꼴, 여성단체 ‘꿀 먹은 벙어리’ 꼴"이라고 비판.

 1심, '어금니아빠' 이영학에 사형 선고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성호 부장판사)는 2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살인, 추행유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 일명 ‘어금니아빠’ 이영학은 작년 9월 딸의 초등학교 동창인 중학생(당시 14)을 자택으로 유인해 성추행하고 목 졸라 살해. 아버지의 범행을 도운 이영학의 딸(15)에게는 장기 6년에 단기 4년의 실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