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마트, 온라인 매출 성장세 감소하면서 실적 부진

- 월마트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인 1.37달러에 미치지 못한 1.33달러를 나타내면서 주가 10% 이상 급락

- 월마트의 4분기 온라인 매출은 23% 성장했지만 이전 분기의 50% 성장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를 나타내면서 투자자들 실망

-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온라인 경쟁에 대비해서 2016년 온라인 쇼핑몰 젯닷컴을 인수했으나 기대만큼 성장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

 

2. 슈퍼마켓 체인 알버스톤스가 나머지 라이트 에이드 점포 인수키로

- 미국내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알버스톤스(Alberstons)가 드러그 스토어 체인인 라이트 에이드(Rite Aid)의 점포 일부를 인수한다고

- 라이트 에이드는 지난 2016년 전체 점포 4600곳을 업계 1위 드러그 스토어인 월그린즈에 매각하려 했으나 일부인 1932개 매각에 그쳐

- 알버스톤스는 라이트 에이드의 나머지 2000여곳 점포를 인수하면서 전체 점포 수는 4900개로 늘어나고 매출은 830억달러에 이를듯

 

3. 3M, 미네소타에서 제기된 소송에 8억5000만 달러에 합의

- 3M이 미네소타주 검찰총장이 암을 유발시키는 화학폐기물로 지하수를 오염시켰다며 제기한 50억달러 소송에서 8억5000만달러에 합의

- 미네소타 검찰은 천의 오염을 막는 방오가공물질인 3M의 스카치가드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암과 불임, 저체중 신생아 출산을 유발시킨다고 주장

- 3M측은 현재 수준의 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는 암 유발 등의 건강을 해치는 수준이 아니라면서 검찰의 주장을 부인해

 

4. 의류브랜드 게스 공동창업자, 성추행 추문에 업무에서 물러나

- 유명 청바지 업체인 게스(Guess)의 공동창업자 폴 마르시아노가 영화배우 케이튼 업톤의 성추행 혐의 고발로 업무에서 물러나

- 케이튼 업톤이 폴 마르시아노가 가슴을 움켜쥐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밝히면서 4명의 다른 여성도 성추행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드러나

- 게스는 폴 마르시아노가 관련 수사가 끝날때까지 모든 회사 업무에서 손을 떼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는데 마르시아노는 혐의를 부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