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후지필름

#한줄요약_후지필름의 역대 최강 X 미러리스

#정보_후지필름이 영상 기능 강화와 함께 역대 최강 성능을 탑재[이코노믹리뷰=조재성 기자]한 차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X-H1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상 촬영 미러리스_X-H1은 기존 RF형 미러리스 X-PRO와 SLR형 미러리스 X-T에 이어 영상 촬영을 특화한 신규 라인업으로, 후지필름의 첨단기술과 노하우의 정점을 담아냈다.

#역대 최강 X_후지필름 X-H1은 방진·방습·방한을 지원하는 견고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바디에 최대 5.5 스탑의 5축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과 플리커 감소 모드,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를 탑재한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다.

#촬영_전문 사진작가는 물론 비디오그래퍼가 요구하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며, 저조도 실내에서도 향상된 위상차 AF로 빠른 초점이 가능하다. 플리커 감소 모드로 인공조명의 미세한 빛 깜빡임 영향도 줄어들어, 안정적인 노출로 실내 촬영 결과물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센서_2430만 화소의 CMOSⅢ 이미지 센서와 X-Pro2, X-T2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 받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를 탑재했으며, 장면의 분위기까지 표현하는 색 재현력이 돋보이는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피사체의 색감과 질감을 담아낸다. 특히 우수한 계조 밸런스와 고화질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색상과 풍부한 암부 톤을 구현하여 영상 촬영에 이상적인 필름 색조를 지닌 ‘이터나’가 도입된 점이 돋보인다.

▲ 출처=후지필름

#손떨림 보정_X 시리즈 최초로 본체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은 3축 가속도계와 3축 방향의 자이로(Gyro) 센서 및 특별히 개발된 듀얼 프로세서가 결합하여 최대 5.5 스탑 효과의 5축 손떨림 보정 성능을 보여준다. 기계식 셔터 작동으로 인한 미세 진동을 줄이기 위해 셔터 유닛에 새로운 스프링 메커니즘을 적용해, 내장형 손떨림 방지 성능을 극대화하고 조용한 셔터음을 구현한다.

#셔터_셔터 릴리즈 버튼에 새로운 리프 스프링 스위치를 사용해 모든 촬영 환경에서 빠르고 섬세한 셔터 작동이 가능하다. X-H1은 X 시리즈의 모든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고 조용한 셔터를 제공해 야생 동물을 촬영할 때나 결혼식 등 조용한 촬영이 필요할 때 이상적인 카메라로 추천된다.

#노출_X-H1은 새롭게 설계한 AF 알고리즘 적용으로 줌렌즈 사용 시에도 초점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AF-C 성능이 크게 증진되어 움직이는 피사체 포착이 용이하다. 실내 스포츠 사진 촬영에 필수 요소인 ‘플리커 리덕션 모드’를 X 시리즈 최초로 탑재해 형광등이나 수은등 아래의 고속 연사시에도 안정적인 노출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위상차 검출 AF의 저조도 한계가 0.5EV에서 -1.0EV로 약 1.5스탑 개선되고 최소 조리개 범위도 F8에서 F11로 확장되어, 어두운 환경에서의 AF 정확성 및 속도가 향상되었다. 따라서 야생 동물이나 새 등 움직임을 예상하기 힘든 피사체도 쉽게 추적하여 섬세한 표면 질감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는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촬영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조작성_AF조작 성능도 높아졌다. 카메라 뒷면에 새롭게 추가된 AF-ON 버튼은 엄지 손가락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동시에 검지 손가락으로 셔터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메라 후면 버튼의 크기 확대, 커맨드 다이얼의 그립감 개선, 포커스 레버를 통한 포커스 포인트의 직관적인 이동 등 전문 사진작가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 항목이 반영되어 만족스러운 조작성을 제공한다.

#이터나_X-H1은 영상에 특화된 ‘이터나(ETERNA)’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탑재와 더불어, 200Mbps고속 비트레이트로 촬영이 가능해져 더욱 뛰어난 동영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1080/120P 고속 촬영과 DCI 4K(4090x2169)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약 12스탑의 400% 다이나믹 레인지 설정과 F-Log SD카드 기록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능 내장 마이크(24bit/48kHz)를 탑재하고 음향 관련 디테일 설정을 지원하는 등 영상 촬영 성능을 강화했다. 특히 동영상 촬영 시 모니터에서 영상 설정 관련 메뉴를 터치로 세팅할 수 있어 조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내구성_터프한 환경에도 강하다. 방진, 방수 및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은 물론, 자사 플래그십 제품인 X-T2에 사용된 것보다 25% 가량 두꺼운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콤팩트하면서도 견고한 비교불가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품질 흠집 방지 코팅을 통해 경도 8H에 해당하는,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외관을 지녀 어떠한 환경에서도 마음 놓고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뷰파인더_369만 화소의 전자식 뷰파인더는 0.75배의 배율과 초당 100 프레임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피사체의 움직임과 초점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한다. 또한 0.005초에 불과한 디스플레이 타임 랙은 동급 미러리스 카메라 가운데 최고 사양이다.

#틸트 모니터_후면의 3방향 틸트식 LCD 모니터는 3인치 104만 화소의 정전식 터치패널이 적용되어 모니터의 각도와 메뉴 선택 및 각종 기능을 손가락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주목 받는 자사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와 같은 1.28인치 보조 LCD 모니터를 바디 상단에 탑재해 촬영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대형 그립 디자인 채택으로 안정적인 바디 조작감을 선사한다.

#세로그립_전용 세로 파워 부스트 그립 VPB-XH1을 장착하면 부스트 모드를 통해 표준 모드에서 최대 약 900매의 사진 촬영, 고속 연사 성능 강화, 셔터 타임랙 및 블랙아웃 시간 단축, 4K 동영상 촬영 시간 30분으로 확장 등 X-H1 성능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마디_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X-H1은 X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더불어 영상 촬영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며 “필름 시절부터 이어져 온 후지필름의 사진에 대한 색감이 동영상에도 적용되어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 전파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지필름은 좋은 카메라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전략을 실행 중이며, 이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