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바로 부동산을 낙찰 받을 수 있도록 경매 이론부터 투자 전략까지 알려주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최신 경매 투자 경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집을 사고 땅도 살 기회다.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클럽에이스는 17일 오프라인 교육 ‘왕초보 법원 경매로 집사고 땅사기’ 프로그램을 내달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완전 초보도 법원 경매 투자로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투자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법원 경매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하면 20~30%, 더 나아가 반값에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사로는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가 나선다. KT 리치앤조이 대표, 스피드뱅크 투자자문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중파 3사 경매 패널은 물론 부동산 칼럼니스트와 교수로도 활약한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부동산 투자 101가지>, <연봉 버는 경매 투자>, <경매·공매 100문100답> 등이 있다.

 

강의는 3월9일 오픈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10시, 총 5강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클럽에이스 강의실이다. 수강료는 38만원이다. 신청은 온오프믹스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윤재호 대표는 “법원 경매는 내집 장만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틈새 투자 수단”이라며 “경매 투자, 핵심 포인트만 알면 한번 수강으로 평생 써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에이스는 17년 전통 경제미디어 이코노믹리뷰가 론칭한 교육 브랜드다. 현장에서 검증된 각 분야 에이스로부터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