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예방하자 암보험Ⅱ’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장점을 묶어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예방 특약을 통해 비흡연, 예방 접종과 운동 등 암 예방 활동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춘 보험이라는 측면에서 4세대 암보험으로 불린다.

과거 1세대 암보험은 암 진단 및 사망보장에 초점을 맞췄고, 2세대는 입원과 항암 치료 보장을 더했고, 3세대는 갱신형 구조로 재발암 및 생활비 지원 보장이 추가되었고, 4세대 미래보험은 저금리시대에 보험료 우대 혜택과 암 조기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의 3세대 암보험은 암 치료 의술이 발전해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치료 중에 생활비와 연금까지 보장받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갱신형으로만 가입이 가능해 갱신 단계에서 보험료가 많이 상승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이 단점으로 부각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점을 착안해 ‘예방하자 암보험Ⅱ’ 신상품 보험을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구분해 고객이 자기의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갱신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반면에 20년 갱신형을 선택하면 최대 100세까지 합리적인 보험료와 충분한 보장으로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였다.

암 진단급여금은 주계약에서 비갱신으로 보장하고, 생활자금은 갱신형으로 구성해 일반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의 분류도 ‘백혈병, 뇌암, 골수암’뿐만 아니라 ‘췌장암, 식도암, 담낭암, 담도암’까지 총 7개 암으로 넓혀 고액암 진단특약 가입 시 최대 1억4000만원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보장하는 암 진단 부분은 주계약을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해 보험료 부담을 줄여 설계한 점이 돋보이며 가입조건별로 표준형 보험료 대비 20% 정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예방특약’에 의한 보험료의 절감활동은 ‘발병하는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통계에 근거해 고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 비흡연 고객과 자궁경부암(HPV) 예방백신 접종고객에게는 암 진단 발생 확률 감소를 반영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건건증진과 암 예방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비흡연을 인정받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비흡연 증명서나 미래에셋생명의 방문검진 서비스를 통해 비흡연인으로 판명되면 다음 달 납입 보험료부터 할인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된다. 여성 고객의 경우에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HPV 예방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확인서를 제출하면 약 3%의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고객에게 암 예방 관련 정보도 제공해 조기에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주 1회 SMS 메시지를 통해 성별, 연령대별,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국립암센터에서 권장하는 9가지 국민 암 예방 생활 수칙을 활용해 암 예방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갱신형·비갱신형 모두 가입 나이는 15~60세까지이고, 보장기간은 80~100세까지다(가입 나이, 가입한도 등은 계약인수 조건은 일부 제한될 수 있음).

‘예방하자 암보험Ⅱ’는 지난 2017년 7월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암예방우대특약’의 독자적 특성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