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위터, 첫 분기 실적 흑자 나타내

- 트위터가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9100만달러의 흑자로 첫 분기 실적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혀

- 트위터는 전년 동기에 1억67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고 이용자 숫자가 줄어들면서 고전

- 4분기에는 일간 이용자수가 3억3000만 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글자수 제한을 280자로 늘리면서 이용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

 

2. 아마존, 2시간 이내에 홀푸즈 식료품 배달 서비스 시작

- 아마존이 얼마전 인수한 유기농 전문 식료품 상점인 홀푸즈의 식료품을 프라임 회원들에게 2시간내에 배달하는 서비스 시작

- 홀푸즈 식료품은 연 99달러의 유료회원 가입을 한 프라임 나우 회원들에게만 배송이 가능하며 1시간이내 배달을 원할 시 추가 배송비용

- 홀푸즈 식료품 배달 서비스는 텍사스 오스틴과 댈러스, 버지니아, 오하이오 등 4곳에서 시작을 해서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

 

3. 퀄컴, 브로드컴의 두번째 인수 제안도 거절해

- 퀄컴 이사회가 브로드컴이 새롭게 제시한 인수안도 퀄컴의 가치를 저평가 했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밝혀

- 브로드컴은 지난해 11월 주당 70달러 인수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하자 이달 5일 주당 82달러로 인수제안을 했으나 재차 거절당해

- 퀄컴측은 브로드컴이 퀄컴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브로드컴과의 미팅을 제안해 인수 자체를 거절한 것은 아님을 나타내

 

4. 음식배달업체 그룹허브, KFC 배달에 주가 치솟아

- 미국내 음식배달 서비스 1위 업체인 그룹허브(Grubhub)가 KFC와 타코벨의 음식을 배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치솟아

- KFC와 타코벨, 피자헛 등을 소유한 염 브랜드(Yum! Brand)는 소비자 층을 확대하기 위해 그룹허브와 손잡고 그룹허브 주식 2억달러 어치도 사들여

- KFC와 손을 잡았다는 소식에 그룹허브의 주가는 8일 27%이상 치솟으면서 주당 89.04달러로 장을 마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