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노연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 오전 폭스바겐 강남 대치 전시장에서 신형 파사트 GT를 공개했다.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모델이다. 기존 7세대 유럽형 모델 대비 휠 베이스 74mm, 뒷좌석 레그룸 40mm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과 넉넉한 레그룸을 갖췄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이 4610만원,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파사트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