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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장동 현장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 본격화요리‧식품 관련 사회적기업과 지역일자리 창출 거점 공간 시설 착수
▲ 서울 마장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위치도. 출처=서울시

[이코노믹리뷰=김서온 기자]서울시가 지난 60여년 간 수도권 축산물 유통을 담당해온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을 본격화한다.

올해 말까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앵커시설, 악취해소시설 등 설치를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31일 ‘마장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내년에는 앵커시설 설치를 추진한다도 밝혔다.

요리와식품 관련 사회적기업과 지역일자리 창출의 거점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소비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마장동 현장지원센터는 대학, 병원과 국제기구 등 핵심자족시설(앵커시설)을 지원‧연결하는 중간 소통창구이자 주민역량강화 공간이다. 도시재생지원단(자문계획가, 코디네이터), 구청 공무원 등도 합동으로 근무한다.

특히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목할 만한 공간은 ‘마장키친’이다.

마장축산물시장 내 신선한 재료, 마장동의 장소적 연계성, 인프라 등을 활용해 도소매 유통 중심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창업모델을 배출하고 확산하는 거점 공간이다.

마장키친은 쿠킹클래스(요리강습)와 특화클래스(발골, 정형, 숙성 등 고기특화 전문교육 마장고기아카데미), 창업지원(창업 및 취업을 위한 전문교육컨설팅 플랫폼 연계), 창업공간 대여(사회적 기업 등 조리 작업 공간 대여)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마장축산물시장 도시재생으로 악취 등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육류가공‧유통을 선진화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마장동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활력을 회복시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  glee@econovill.com  |  승인 2018.01.31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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