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팝콘(Brooklyn Popcorn)은 트럭으로 뉴욕 곳곳을 이동하면서 다양한 맛의 팝콘을 판매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브루클린 출신의 창업자들이 모여서 갓 튀겨낸 팝콘을 먹을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트럭에서 즉석으로 팝콘을 튀겨서 파는 것이 브루클린 팝콘 창업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팝콘과 캐러멜 팝콘 등의 몇 가지 맛으로 시작했으나 곧이어 바비큐맛, 화이트 체다치즈맛, 코코넛 캐러멜맛 등을 추가하면서 현재는 총 16가지의 다른 맛을 선보이고 있다.

브루클린 트럭은 특정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고 매일 불특정 장소를 이동하면서 영업을 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운’이 좋기를 기대하거나 회사 홈페이지에서 트럭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해서 구입할 수 있다.

트럭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찾기 어렵거나 또 뉴욕 외에서 브루클린 팝콘을 찾는 고객들이 생기면서 현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팝콘을 주문할 수 있다. 미국 전역은 물론 해외로도 주문 배송이 가능하다.

브루클린 팝콘의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은 결혼식이나 파티, 기업행사 등에 팝콘트럭을 제공하는 것으로 파티 참석자들에게 갓 튀겨낸 팝콘은 항상 인기 품목으로 꼽히곤 한다.

▲ 브루클린팝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