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차별화된 변액연금 운용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 장기 수익률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관리형 변액연금보험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으로 노인빈곤률이 늘고 3층 연금만으로는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하여 사적연금 적립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글로벌 자산관리방식에 따라 개발된 투자형 연금상품이다.

▲ (자료: 보험연구원, 미래에셋생명)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총 38종의 펀드 라인업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바탕을 둔 적극적 해외투자를 통해 연금자산의 극대화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연금 어카운트(Account : 이하 계좌)와 투자 어카운트를 분리 운영하는 '투 어카운트’(Two Accounts)' 연금보험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연금 재원을 마련하는 준비기간에는 연금 계좌에서 변동성이 작은 안정형(제한적)펀드로 운용하여 최저보증 기준금액을 산출하여 연금액을 최저보증할 수 있도록 만든다. 즉 연금에 유입되는 총액을 기준으로 재원을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연금 계좌를 운용하는 펀드 라인업은 국내채권형ETF, 글로벌채권형ETf, ETF글로벌MVP채권형, ETF글로벌MVP30 등 4종류의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구성되어 자금을 운용한다. 연금 계좌의 운용은 기존의 변액연금 운용구조와 닮은 형태이다.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 전체 구조(자료: 미래에셋생명)

투자 계좌의 운용은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운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형 계좌의 비율을 최소 비율로 20%로 낮춰 선택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형 계좌의 비율은 최대 80%로 높여 운용한다(투자자의 선택). 따라서 투자형 계좌의 주식형펀드 설정 한도를 없애 적극적인 펀드 운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 계좌를 운용하는 펀드 라인업은 해외채권군 10종, 포트폴리오군 2종, 해외주식군 14종 등 총 34종의 다양한 펀드로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연금 재원을 확충한다.

▲ (자료 : 미래에셋생명)

추가납입보험료는 투자형 계좌로 전액 납입 가능해 더욱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고 투자형 계좌에서 발생한 초과 수익은 자동 이전 서비스를 통해 5% 단위로 안정형 계좌로 옮겨져 안정적으로 연금 자산을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저연금액 보증 선택 여부에 따라 보증형 계약을 통해 안정형 계좌의 최저연금액을 보장받거나 미보증형 계약에서 다양한 형태의 연금을 선택해 맞춤형 연금 설계도 가능하다.

최저연금액 보증은 연금개시부터 종신토록 펀드 운용성과에 상관없이 연금지급액을 최저 보증하는 옵션이다. 이 옵션을 선택한 경우 연금지급 기간에도 지속적인 펀드 투자를 통해 최저연금액 이상의 연금 수령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인 MVP 펀드를 선택하면 전문가 집단의 투자 노하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분기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이 연금보험은 수시로 추가납입을 이용해 투자 금액을 높일 수 있고 자동인출과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등의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0년 이상 보험을 납입 유지하여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금리 시대에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 (자료 : 미래에셋생명)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연금보험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장기적 관점에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연금 운용 방법을 선택해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다"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와 새롭게 추가된 ETF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전문가의 변액연금보험‘은 계좌 분리로 고객의 투자 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1일 출시와 동시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