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선보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시계. 출처=오메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하지만 밉든 곱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이 아닌가. 6년 전 남아공 더반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어눌한 발음으로 평창을 외쳤을 때 얼마나 기뻤던가. 무려 삼수 끝에 얻어낸 승리였다. 우여곡절 끝에 유치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이제 전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아니 절실하다. 이에 시계전문웹진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이 선정한 2017년 마지막 ‘오늘의 시계’는 바로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선보인 시계다.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색감이 특징이다. 다이빙 시간을 측정해주는 회전 베젤부터 다이얼, 스트랩까지 파란색을 적용해 통일감을 살렸고 곳곳에 빨간색 포인트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데일리 워치로 차기엔 다소 과하다고? 걱정 마시라. 한정판 패키지 속에 교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 들어있어 보다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시계 뒷면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상징하는 로고와 한정판 넘버가 새겨져 있고,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가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직경 43.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고 최대 600m의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총 2018점 한정 생산하며, 시계의 가격은 800만원대다.

무브먼트 칼리버 8900  기능 시, 분, 초, 날짜, 헬륨 가스 배출 밸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스트랩 러버&스테인리스 스틸  가격 8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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