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사회공헌활동(CSR)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운영하고 있다. 러브팩토리는 ‘사랑·나눔·공감 발전소’라는 의미를 지녔다. 롯데카드 러브팩토리는 이 의미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 ‘DIY 가구 나눔’,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 ‘임직원 급여 우수리-헌혈증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러브팩토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소외계층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진=롯데카드

사회 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

롯데카드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사회 약자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11월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롯데카드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10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 골프 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제8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발달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목가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노후한 식탁들을 교체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벤치 의자도 제작했다. 또한 복지관 내 책장이 부족해 쌓아두었던 도서 정리를 위한 대형 책장도 제작해 전달했다.

▲ 소아암 환아 돕기 급여우수리 기부. 사진=롯데카드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 봉사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의 큰 특징은 임직원 참여가 활발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사회공헌에 그치지 않는다. 올 2월에는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저개발 신생아들에게 수공예 모자를 전달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으로 총 300개의 모자가 완성되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체온 조절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됐다.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도 시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로 총 2014만원이 기금으로 적립되었다. 이 기금은 올 3월, 임직원 헌혈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증 279매와 함께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되었다.

올해로 3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카드의 누적 후원금은 412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