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올해로 4번째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홈쇼핑은 2009년에 첫 번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고 2015년까지 6년 동안 3번의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부터 2016년 2년을 제외하고 2017년까지 총 4번의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2년에 한 번씩 이뤄진다.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지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 출처= GSSHOP

GS홈쇼핑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보다 소비자에 유리한 ‘CS처리지침과 고객서비스 정책’을 마련해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고객 트랜드 분석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담배송원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Live)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원의 정보와 현재 위치, 도착 예정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1만 1000여 개의 GS25 편의점에서 상품을 찾을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16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도서관,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에 있는 무인택배 보관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안심택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밖에도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한 번 등록하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를 끝낼 수 있는 ‘바로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결제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